반도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짓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아파트가 평균 10대1의 경쟁률로 모든 평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동탄2신도시에서 올해 선보인 아파트 중에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 청약 결과 5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 청약자 638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0.7대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C 타입으로 41.5대1(서울ㆍ인천)에 달했다. 동탄2신도시 분양
대우건설이 광명역세권에 공급하는 '광명역 푸르지오'도 1순위 청약 결과 597가구 모집에 2235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3.7대1을 기록했다. 7개 주택형 가운데 6개가 1순위에 마감됐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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