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38)이 안방극장으로의 복귀가 확정됐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15일 한 매체에 “김정은이 내년 1월 편성된 SBS 주말특별기획극 출연을 일찌감치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정은은 2012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울랄라 부부’ 이후 3년여 만에 복귀다. 그동안 큰 작품없이 쉬어오다 지난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썸씽’에서 강호동과 함께 MC 호흡을 맞췄다.
현재 확정된 이름이 없는 이 드라마는 가진 자들의 횡포 속 언제나 손해보고
드라마는 오세강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정은 누나도 한때는 후덜덜했는데” “김정은 연기에 비해 저평가 받는 배우” “김정은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