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 투수 문성현이 부상으로 조기 강판됐다.
문성현은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4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에 선발 등판, ⅔이닝 동안 21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1볼넷 3실점했다. 1회말 3점을 내준 문성현은 김대우의 타석을 앞두고 김영민과 교체됐다.
↑ 넥센 문성현이 부상으로 조기 강판되고 있다. 사진(부산)=한희재 기자 |
이날 경기서 지난 2009년 이현승(現두산)의 13승 이후 5년 만에 넥센 토종 10승에 도전하던 문성현은 부상으로 인해 목표 달성을 다음 시즌으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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