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 도쿄돔에서 2014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 한신 타이거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오승환은 히로시마와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에서 2경기 모두 나와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1일 1차전에서는 9회 상대 클린업트리오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괴력을 발휘했고, 12일 2차전에서는 3이닝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했다.
요미우리 하라 타츠노리 감독과 한신 와다 유타카 감독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편 오승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