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김정은이 SBS 새 주말드라마 ‘장사의 신 이순정(가제)’ 출역 확정설에 선을 그었다.
김정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후 MBN스타에 “‘장사의 신 이순정’ 제작진에게 출연 제안을 받았다. 이제 막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 김정은이 SBS 새 주말드라마 "장사의 신 이순정"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이현지 기자 |
‘장사의 신 이순정’은 한 서민의 딸이 99개를 가진 자들에게 가장 소중한 한 개마저 빼앗긴 채 버림받은 뒤 집안과 아버지의 복수를 위한 고군분투를 다룬 작품이다. KBS2 ‘솔약국집 아들들’ 조정선 작가와 SBS ‘아내의 유혹’ 오세강 PD가 의기투합해 시너지 효과를 빚어낼 예정이다.
김정은은 이 작품에서 극중 세 자매 가운데 맏이 역을 제안받고 초기 검토 중
한편 ‘장사의 신 이순정’은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