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증가폭 3개월 만에 최저, 30대 3만2천명 감소
취업자 증가폭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591만 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만 1000명 증가했다.
신규 취업자 수 증가폭은 2월부터 6월까지 하향곡선을 그리다가 7월에서 8월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연령별로는 50대와 60세 이상 신규취업자가 각각 20만6천명과 19만8천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40대는 2만7천명 20대는 2만7천명 늘었다. 30대는 오히려 3만2천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취업자 증가폭 3개월 만에 최저 |
통계청은 “농림어업 취업자 감소폭이 커졌고 도소매 등도 증가폭이 둔화됐다”면서 “조사 기간이 지난해에는 추석 전, 올해는 추석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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