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임지은, 고명환에 프러포즈 사연 고백
택시 임지은이 고명환을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서 임지은 고명환 부부가 출연해 15년 전 인연에서 부부가 되기까지 풀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임지은은 “고명환과 사귄 지 5개월 만에 내가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 택시 임지은 |
임지은은 “프러포즈를 받은 고명환이 얼음이 됐다.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고명환은 “만난 지 5개월 만에 받았다. 프러포즈 받았을 때 몽롱해졌다. 당시 내 입장에서는 결혼할 준비가 되지 않아 대답할 수 없
택시 임지은 프러포즈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임지은, 고명환에게 먼저 프러포즈 했구나.” “택시 임지은 고명환, 정말 잘 어울리더라.” “택시 임지은 고명환 부부 보면서 부러웠다. 앞으로도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지은과 고명환은 지난 11일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