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에 휩싸인 중국 드라마 ‘별에서 온 상속자들’이 한국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지난 9월부터 중국 온라인을 통해 방영 중인 ‘별에서 온 상속자들’이 최근 한국어 더빙판 제작을 거의 완료, 한국의 동영상사이트에 판권 수출을 시도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총 10회 분량으로 촬영된 이 드라마는 지난달 19일 방영을 시작했다. 한국어 더빙 작업은 물론 주제곡 작업 등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드라마는 한국 인기 드라마 ‘상속자들’과 ‘별에서 온 그대’를 섞었다는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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