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와 ONE ASIA PGA가 아시아 지역 내 골프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다음달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이븐데일CC에서 ‘국민채리티 오픈’을 개최합니다.
대회는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상금 중 일부는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입니다.
상위 입상자에게 원아시아 투어와 ASEAN PGA Tour 참가기회가 주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ONEASIA PGA 맴버, 국민대학교 골프산업학부 신·편입학 예정자등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국민대학교는 또 원아시아 투어와 산학협약을 통하여 미국식 PGM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으로 2015년도에 원아시아 클래스A ‘5년제(학사+석사) 골프산업학부 PGM 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며, 올해 9월에는 ‘원아시아 클래스A’ 15주 단기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사과정은
골프를 실기 위주로만 준비했던 학생들 중 투어프로가 되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대학 진학의 기회를 마련하고, 골프산업 각계에 진출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적합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