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북중미의 강호 코스타리카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가졌다.
김승규와 차두리 김주영이 코스타리카 오스카 두아르테에게 세번째 골을 허용한 후 아쉬워 하고 있다.
코스타리카는 FIFA 랭킹 15위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상 첫 8강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역대전적은 7전 3승2무2패로 한국이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