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타오 루머에 강력 대응 방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SM 엔터테인먼트 측이 아이돌 그룹 엑소(EXO) 타오 관련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SM 측은 14일 “타오가 친구들과 작별 인사하는 모습을 악의적으로 왜곡 보도한 매체와 이를 무분별하게 배포한 자에 대하여 법적대응을 적극 검토하겠다. 또한 향후 허위 사실이나 사실 왜곡 등을 통한 다른 루머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대처할 방침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중국의 한 연예 매체는 타오가 고향인 중국 친구들과 만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타오가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한 여성과 포옹을 하는 모습까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절친한 친구로 알려졌다.
한편 타오는 엑소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현재 SBS ‘정글의 법칙’ 솔로몬 제도 편에도 출연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SM 드디어 일같은 일을 하는구나” “SM 타오 그럼 그렇지 대놓고 저렇게 할리가” “SM 제대로 좀 일처리 부탁”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