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KBS 단막극 ‘추한사랑 ’으로 첫 주연 발탁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조달환이 데뷔 14년 만에 첫 주연으로 발탁됐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드라마스페셜-추한 사랑’(이하 ‘추한 사랑’)에서 조달환이 타이틀롤 추한상 역을 맡았다.

‘추한사랑’은 추한상을 중심으로 사무실에서 펼쳐지는 일상을 통해 직장인들의 갈등과 사랑을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 할 예정이다.

첫 멜로 연기에 도전한 조달환은 대본 맹연습과 더불어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해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 월화드라마‘야경꾼일지’에서는 ‘맹사공’ 역할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조달환이 ‘추한 사랑’에서는 180도 다른 연기로 멜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조달환은 “첫 주연으로 발탁돼서 설렘이 너무나 컸고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달환이 출연하는 ‘추한 사랑’은 오는 KBS2 드라마 스페셜 ‘추한사랑’은 오는 26일 밤 12시에 방영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