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윤민수와 신용재가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는 최강 두엣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손준호 소냐, 태진아 적우 등 다양한 가수가 한 팀을 이루어 환상의 하모니를 뽐냈다. 이중 윤민수와 신용재는 이소라의 ‘제발’을 선곡했다. 그들은 “‘제발’은 여성들이 많이 좋아하는 노래다. 이번엔 이소라 선배님의 ‘제발’을 우리 스타일대로 소화해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처 기대감을 높였다.
↑ 사진=불후의명곡 캡처 |
두 사람은 426표라는 높은 점수를 얻으며 판정단에게 407표를 받아 올킬 행진을 이어가고 있던 김바다와 서문탁을 뒤집었고,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던 정동하와 알리 역시 꺾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