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net ‘슈퍼스타K6’ |
김필은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감성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김필은 심사위원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이런 보컬을 기다렸다. 인디 곡을 선택했는데, 인디를 좋아하지 않아도 이 무대에 빠져들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백지영은 “목소리와 악기, 음악 전체가 하나로 느껴지는 무대였다. 굉장히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이승철 역시 “남자가수가 갖춰야 할 모든 건 다 갖춘 것 같다.
김필은 심사위원 점수 합계 377점으로 첫 생방송 무대의 최고 득점자가 됐다.
한편 첫 탈락자 두 팀은 이해나와 여우별밴드가 뽑혔다. Top9의 생방송 무대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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