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수정이 정지훈의 말에 해맑게 웃어 보였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는 이현욱(정지훈 분)의 말을 듣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윤세나(정수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나는 “시우(엘 분)가 나한테 미안해서 그런 거”라고 현욱에게 말했고, 현욱은 “왜 나한테 그런 말을 하는 거냐”고 되물었다.
↑ 사진= 내그녀 방송 캡처 |
하지만 현욱은 “그럼 나도 아저씨랑 아무것도 하지 말아요?”라고 태연하게 묻는 세나에게 “아니, 나랑은 해야지. 대표랑 아무것도 안 하면 안되지”라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세나는 뒤 돌아 웃음을 참지 못해, 그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내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