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서태지 버전 ‘소격동’ 뮤직비디오 발매 일정이 변경됐다.
9일 서태지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10일 자정으로 예정됐던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12시간 후인 10일 오후 12시에 발표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을 기다리고 계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오는 자정 공개를 위해 전 스태프가 전력을 다했으나 뮤직비디오 편집 작업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완성도를 위해서 불가피하게 10일 정오로 발표 시기를 조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서태지컴퍼니 |
한편, 서태지는 ‘소격동’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오는 10월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을 가지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출연을 확정하는 등 활발한 활동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