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지드래곤·키코 인스타그램 캡처 |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의 모델 겸 배우인 미즈하라 키코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다시 한 번 제기됐다.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8일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강남과 이태원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단독으로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열애설과 관련해 사실 확인 중에 있다. 확인이 되는대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백허그를 하고 볼을 쓰다듬는 등 다정한 스킨십과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 2010년 일본 언론에 의해 처음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지드래곤 측은 "열애는 사실이 아니며 지드래곤과 키코는 친한 친구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지난 8월 25일에는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지드래곤은 영어로 "제 두 번째 ALS 아이스 버킷 도전입니다. 전 윤누나, 유카 짱, 친애하는 키코(My dear Kiko)를 지목합니다"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드래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이태원에서 데이트했네" "지드래곤, 사귀는 것 같은데" "지드래곤, 디스패치 또 해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