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오는 11월15일(토) 오후5시 잠실 올림픽홀에서 개최 예정인 TOP FC 4의 전대진이 완성되었다.
권형진 대표는 “TOP FC는 앞으로 최소 대회 한달 전에 매치업을 공개하고 선수들과 팬들에게 대회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주고, 관심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고 말하며, “이번 대회 대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앞으로도 대회 승자에 대한 카드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여 계획까지 밝혔다.
↑ 사진=TOP FC 제공
대회의 전체적인 스토리라인과 컨셉을 구상한 NWDC 이호택 대표는 “이번 대회의 부제 ‘Edge of Pride’는 선수 인생에 있어서 배수의 진을 치고 격전을 치뤄야 하는 참가 선수들의 자존심 싸움이 주된 스토리라인이다. 토종 메인 이벤터 맏형 김재영과 그 자리를 노리는 해외의 강자 림본의 싸움, 페더급 4강 무서운 신예들의 차세대 선두주자 쟁탈전, 돌아온 베테랑들과 그 영광을 빼앗으려는 신진 선수들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메인 김재영뿐만 아니라, 팀매드의 ‘작은 김동현’ 김동현, ‘돌격대장’ 허민석, 전장을 바꿔 오랜만에 컴백한 이한근 등 베테랑 선수들이 속속 참여의사를 밝혀 대회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OP FC4 ‘Edge of Pride’는 오는 11월15일(토) 오후5시 잠실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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