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 엉덩이 주무르는 아내 등장 ‘나쁜손 등극’

[MBN스타 남우정 기자] 나쁜손 아내가 ‘안녕하세요’에 등장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태티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사람들 많은 곳에서 엉덩이를 만지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남편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KBS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고민사연자는 둘이 있을 때는 물론이고 공공장소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엉덩이를 만지는 아내에 대해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명절에 가족들끼리 모였을 때도 남편의 엉덩이를 만졌다고 밝혀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아내는 “남편의 엉덩이가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다. 그래서 만지는 것”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심지어 고민사연자는 아내의 잦은 스킨십 때문에 엉덩이 축소 수술까지 고민했을 정도로 고충을 겪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고민사연자는　“이제 곧 있으면 우리 아이도 태어나는 데 교육상으로도 좋지 않은 것 같다. 이제 그만 만졌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