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김강민과 박정권이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강민과 박정권은 6일 인천 문학 한화 이글스전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회 차례로 투런홈런과 솔로홈런을 때렸다.
김강민이 먼저 홈런포를 때렸다. 김강민은 6회 1사 3루서 한화의 구원투수 최영환의 초구 142km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25m 좌중간 투런아치를 그렸다. 김강민의 시즌 15호 홈런.
↑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백투백 홈런으로는 37호, 통산 773호, 올 시즌 SK의 3번째 백투백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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