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구영테크는 계열사 미광정공이 장내에서 16만3934주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지분취득을 통해 미광정공은 기존 223만3583주에서 239만7517주로 구영테크의 보유주식이 증가했다.
미광정공은 구영테크 이희화 대표의 아들이 최대주주인 회사로 구영테크 금형 설계와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계열사이다.
구영테크 관계자는 "이번 미광정공의 지분취득은 기업가치대비 현 주가가 상당수준 저평가 되어 있다는 판단 하에 내린 결정"이라며 "구영테크의 높은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하여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광정공에서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지분을 취득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영테크는 현대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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