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마마’ 문정희가 송윤아의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20회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가 남긴 편지를 읽는 서지은(문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하고 있는 지은에게 세나(최송현 분)가 찾아왔다. 세나는 승희가 자신의 집을 지은의 명의로 바꿔놓은 사실을 전했다. 이 소식을 알게된 지은은 “내가 왜 그 집을 받느냐”고 열을 내며 승희의 집을 찾았다.
↑ 사진=마마 캡처 |
이어 편지에는 “네 마음을 사려고 했던 내가 나빴다. 많이”라는 고백과 “너랑 같이 보낸 시간이 난 참 좋았어 서지은”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지은은 승희의 진실된 마음을 이해했지만 일부러
한편,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