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3’ 방송 캡쳐 |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가 김주혁(42)의 까다로움을 폭로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는 일상에 절어있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쩔친노트’ 특집을 담았다. 김종도 대표, 배우 조인성, 김기방, 개그맨 류정남, 가수 로이킴, 천명훈, 남성듀오 프리스타일의 미노가 ‘1박2일’ 멤버들의 친구로 등장했다.
김종도 대표는 소속 배우 김주혁을 따라 인천 실미도로 떠났다. 자기소개 시간에서 그는 “48세인데 아직도 총각이다. 요즘 들어 이상하게 면역력도 떨어진다. 생전 안 먹던 약에 의존하는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하다. 잠도 깊게
이어 “김주혁은 어떤 배우냐” 라는 가수 데프콘의 질문에 “힘들다. 작품을 하려면 2주 동안 설득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김주혁 김종도 둘이 많이 친한가본데” “김주혁 김종도 까다로운 배우라니” “김종도 김주혁 둘이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