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TV’ 김성균 “조진웅, 없던 감정도 생겨 난다”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조진웅과 김성균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5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MBC ‘섹션 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는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배우 조진웅과 김성균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무로 대표 악역 전문 배우인 두 사람이 색다른 변신을 한 모습이 소개됐다. 리포터 박슬기가 “두 사람의 닮은점이 무엇이냐”라고 묻자 김성균은 “트레이닝 복만 입고 다녀요”는 점을 꼽았고 조진웅은 “소맥을 좋아한다”는 점을 닮은 점으로 꼽았다.

↑ 사진=섹션TV 캡처

서로의 매력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조진웅은 김성균을 “부담, 불편이 없는 배우”로 평했다. 김성균은 조진웅을 “없던 감정도 생겨 난다”며 조진웅의 깊은 눈을 칭찬했다.

시종일관 센스있는 답변과 유쾌한 분위기를 형성했던 두사람은 보는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두사람의 주인공인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섹션TV’는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해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4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