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0라운드 수원 블루윙즈와 FC서울의 슈퍼매치가 벌어졌다.
아시안게임에서 축구대표팀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딴 윤일록과 배구 대표팀의 이선구 감독과 한송이 그리고 배유나(이상 GS칼텍스) 등 금메달리스트들이 하프타임 때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윤일록과 이선구 감독 그리고 한송이와 배유나가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승점 43점으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서울은 수원전 4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승점 51점으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은 서울을 상대로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슈퍼매치는 상위권 진출을 위한 반전을 노리는 서울과 대권에 도전하는 수원의 중요한 일전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