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이수만 대표의 부인이 암투병 중 사망한 가운데 이 대표는 아내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어 “김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지난해 1월에 대 수술을 받으신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수만은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 왔다”면서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돼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했다”고 했다.
한편 이수만 부인의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다. 지난 2일 발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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