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남영주가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보정이 일부 들어가긴 했지만 정말 열심히 뺐다”며 “급하게 빼느라 막판엔 거의 음식을 안 먹었다.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으며 매일매일 2시간씩 운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하니 딱 한 달 사이 11kg을 감량했다”면서 “길에서 버스를 타고 가다가 어지러웠는데 ‘여기서 내가 쓰러지면 나를 업고 갈 남성은 없다’고 생각하니 정말 안 쓰러지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감량보다 유지가 더 힘들다”면서 “하체를 커버하기 위해 허리를 내놓는 룩을 입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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