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와 복싱이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이 5회 연속 종합 2위를 확정했습니다.
16일간 열전을 마무리하는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은 오늘 오후 6시 열립니다.
▶ 김현 대리기사에 사과…"폭행 장면 못 봐"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대리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10시간 넘게 경찰 조사를 받고 어젯밤 귀가했습니다.
김 의원은 대리기사와 대질신문에서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폭행장면은 보지 못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 북 "김정은 이상설은 날조된 루머"
북한이 김정은 건강 이상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서세평 제네바 대표부 대사는 김정은 이상설은 날조된 루머라며 발목수술을 받았다는 것도 오보라고 말했습니다.
▶ IS 네 번째 인질 참수 동영상 공개
이슬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가 영국인을 대상으로 네 번째 인질 참수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IS는 미국의 시리아 공습에 대한 보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아베 "성노예는 근거 없는 중상"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국가적으로 성노예를 삼았다는 건 근거 없는 중상"이라 일본군 위안부를 부인하는 망언을 했습니다.
다음 달 추진되던 한일 정상회담 등 양국관계 정상화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으로 파문이 예상됩니다.
▶ 올 들어 가장 '쌀쌀'…동해·남해 강풍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12도로 어제보다 2도나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태풍 '퐌폰'의 간접영향으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에는 다소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