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는 지난 1일 자신의 홍보대행사를 통해 "지난달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았다"며 "그동안 소녀시대 활동을 가장 우선시 해왔다. 그러나 팀을 위한 저의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저는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후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멤버 태연, 티파니, 서현은 서울 청량리 롯데백화점 하늘공원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사인회 도중 태연은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고
앞서 태연은 지난 6월에도 엑소 백현과의 열애설과 관련 일본 콘서트를 위한 출국 현장에서 눈시울을 붉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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