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고준희 측이 다시 한 번 래퍼 마스터 우와 열애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고준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2일 오전 MBN스타에 “고준희와 마스터 우 심야 영화관 데이트 보도 사진을 봤다”며 “정말 고준희와 마스터 우는 아무 사이도 아니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인의 소개로 만난 고준희와 마스타 우가 지난달부터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고준희의 소속사는 마스터 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마스터 우와 고준희가 서로 아는 사이인 것도 맞고, 지인들과 만난 적은 있지만 열애라니 말도 안 된다. 황당할 따름”이라며 열애가 사실이 아님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 사진=MBN스타 DB |
이와 관련해 고준희 측 관계자는 “정말 말도 안 된다. 진짜 비밀 데이트라면 누가 봐도 고준희인데, 저렇게 얼굴 드러내놓고 다니지 않을 것”이라며 “단둘이서 만난 것도 아니다. 고준희 옆에 회사 사람들이 함께 했으며, 마스터 우 역시 지인들과 함께 왔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준희와 마스터 우가 사석에서 딱 한 번 봤는데, 그게 바로 영화관 관람이었다”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절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그냥 알고 지내는 지인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준희는 현재 영화 ‘레드카펫’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활동 및 광고 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마스타 우는 Mnet 힙합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심사위원 자격으로 타블로와 함께 출연 중이다. 한 때 ‘진원’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던 마스타 우는 현재 그룹 YMGA에 소속된 래퍼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