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승민 기자] 떠오르는 한국의 세팍타크로가 대회 마지막 종목인 레구에서 남녀 모두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일 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레구 예선 마지막날 경기서 남자팀이 브루나이를 2-0으로 이긴데 이어 여자팀은 일본을 2-0으로 꺾었다.
↑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1일 남자 레구 예선 B조 최종전에서 브루나이를 이긴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부천)=김재현 기자 |
여자는 예선 B조에서 ‘최강’ 태국에 패했으나, 말레이시와 일본에 연승, 2승1패를 기
세팍타크로는 이미 남자 더블과 단체에서 은메달을 획득, 역대 최고 성적을 예약한 가운데 마지막 종목 레구에서 남녀 동반 준결승에 오르면서 동메달 2개를 추가 확보했다. [chicle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