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진행된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북한의 김진옥 최은경 조가 총점 274.3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중국의 쉬팅마오와 후민시아(총점 318.60), 은메달은 마카오(총점 287.70)에게 돌아갔다.
금메달을 획득한 쉬팅마오와 후민시아가 환벽한 호흡을 뽐내며 공중연기를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