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가 스토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했다.
스토리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선미 씨를 지켜본 결과, 스토리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보다 훌륭한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스토리엔터 측은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송선미 씨가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더 많은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송선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둥지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1996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얼굴을 알린 송선미는 드라마 '미스코리아', '오작교 형제들', '며느리전성시대', '하얀거탑' 등을 통해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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