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9월 25일(17:00)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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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쿠키런'으로 잘 알려진 데브시스터즈 공모청약 증거금으로 4조823억3852만원이 몰렸다.
25일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주간사인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24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공모청약 경쟁률이 285.28대 1을 기록했다.
일반공모 54만주 모집에 1억5400만주가 몰리면서 공모청약이 흥행했다.
앞서 18~19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도 단순 경쟁률이 651.66대 1을 기록해 공모가가 희망 공모가밴드 상단을 초과한 5만3000원에 결정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상장을 통해 총 1431억원을 조달할 계획으로, 올해 코스닥 시장 상장사 중 최대 규모다. 이 회사는 다음달 6일 상장된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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