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 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일반인 신랑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배우 김효진, 유지태 커플이 입장하고 있다.
이윤지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치과의사다. 이들은 10년 지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또 교제 약 3개월 만에 결혼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03년 KBS2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더킹투하츠' '대풍수'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했다. 결혼 후 '리셋' 후속으로 방영될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에서 심리학 교수 송선 역을 맡아 출연할 예정이다.
[MBN스타(여의도)=곽혜미 기자 / clsrn9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