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벌어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양궁 컴파운드 개인 결승전에서 한국 석지현이 최보민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석지현이 시상식 세레머니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편 여자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은 지난 25일 벌어진 8강전에서 238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이들 궁사가 기록한 238점은 미국이 2004년 8월에 작성한 세계기록 236점을 2점 늘린 신기록이다
2014 아시안게임은 지난 19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 폐막식까지 15일간 아시아 최고를 가리는 스포츠 열전이 펼쳐진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계양아시아드양궁장)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