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국가대표팀이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복식에서 동메달 하나를 확보했습니다.
임용규(당진시청)-정현(삼일공고)은 27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복식 8강전에서 루벤 곤살레스-트리트 콘래드 후에이
4강에 오른 임용규-정현은 이로써 동메달을 확보했다. 테니스에서는 준결승이 끝나면 별도로 3-4위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에서 패한 쪽에 모두 동메달을 줍니다.
지미 왕-리신한(이상 대만)과 유키 밤브리-디비즈 샤란(이상 인도) 경기의 승자가 임용규-정현과 28일 4강에서 맞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