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리메이크한 '내일도 칸타빌레'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측은 24일 클래식 음악을 통해 꿈과 성장을 그려낼 주원과 심은경의 티저 영상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상은 "그의 지휘봉이 움직이는 순간 알았다. 클래식을 공기에 품은 듯, 귓가에 클래식 선율이 머물던 그 곳. 그리고 그곳에서 그녀를 만나다"라고 시작되는 주원의 내레이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의 풍경과 함께 흘러나오는 멘델스존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의 선율이 감성을 자극한다.
클래식 선율에 따라 악보 위를 움직이는 주원의 손과 건반을 두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다음달 13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