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순재가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 측이 꼽은 ‘실버파워배우’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서울노인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됐고, 이날 장광과 진지희는 영화제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순재는 참석 대신 영상으로나마 수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영상 속에서 이순재는 “사전일정이 있어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입을 열었다.
이어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앞으로는 시간이 되면 참여하겠다”며 “노인의 활발한 여가선용과 축적된 노하우를 영화제에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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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인’ ‘콩나물’ ‘흰둥이’ ‘달구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이발’ ‘가든파티’ ‘집으로 오는 길’ ‘컵글라스 그릇’ 등이 청년 부분 수상작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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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노인영화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 서울노인복지센터 주최이고, 서울노인영화제 사무국 주관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