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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선남선녀 커플로 공개열애 중이던 조인성과 김민희가 1년 6개월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터넷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3월 연예계는 한 선남선녀의 탄생으로 떠들썩했다. 바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최고주가를 올리고 있던 조인성과 인기스타 김민희가 목하 열애 중이었던 것이다.
지난해 초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게 된 조인성과 김민희는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다가 호감을 느꼈으며, 이후 만남이 이어지면서 연인으로까지 발전하게 됐다.
이후 열애사실을 인정한 이들은 공식석상에서 이 같은 부분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관계를 유지하며 돈독한 애정을 자랑해 왔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결국 이별이 찾아왔다.
24일 한 매체는 조인성과 김민희가 최근 연인에서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며 결별사실을 알렸다. 특히 이들 커플의 결별설이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던 이유는 톱스타의 이별 뿐 아니라, 타이밍 좋게 같은 시기 대중들로 하여금 조인성과 공효진의 '우정인지 사랑인지' 헷갈리게 하는 사진기사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공효진의 경우 공개열애 중이었던 배우 이진욱과 최근 결별 사실을 알렸으며, 무엇보다 지난 11일 종영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과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여러모로 맞아 떨어지는 상황 속 일부 누리꾼들은 "조인성
이와 관련해 현재 양측 소속사 측은 현재 결별 사실을 인정한 상황이다.
그러나 공효진과의 만남 의혹에 대해 소속사는 "너무 앞서나간 해석"이라고 해명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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