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강윤지 기자] 한국 수영 대표팀이 24일 오전에 벌어진 전 종목 예선에서 결선 진출에 성공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24일 오전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종목별 예선 전 경기서 결선 진출자를 배출해냈다. 남자는 접영 100m에서 장규철이 53초44로 6위, 평영 100m 주장훈과 최규웅이 각각 1분02초33, 1분02초39로 나란히 6,7위에 올랐다. 개인혼영 400m에 나선 정원요는 4분26초18, 5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 한국 수영 대표팀이 24일 오후 메달 사냥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22일 남자 계영 800m서 동메달을 따낸 대표팀. 사진(인천)=천정환 기자 |
양준혁-박
박태환의 활약으로 총 3개의 동메달을 따냈던 수영 대표팀이 이날 오후 펼쳐지는 결승 경기서 4번째 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hqkqk@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