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자유형 400m 결승'
박태환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수영 자유형 400m 결승에서 중국의 쑨양과 일본의 하기노 코스케를 만나 메달을 두고 또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박태환·쑨양·하기노 코스케는 23일 오전 9시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다시 만났다.
하기노 코스케는 2조에서 3분 52초 24의 조 1위 기록으로 예선을 통과했고 3조에서 함께 레이스를 펼친 쑨양과 박태환도 모두 예선을 통과했다. 예선 통과 기록은 쑨양이 전체 1위·하기노가 2위·박태환이 3위다.
이 종목은 쑨양이 아시아 신기록을 갖고 있지만 박태환이 지난 두 대회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안게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즌 세계 최고 기록 역시 지난달 박태환이 팬 퍼시픽 선수권에서 달성했다.
앞서 지난 21일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는 하기노 코스케가 금메달을 따냈으며 은메달은 쑨양 동메달은 박태환에게 돌아갔다.
한편 박태환·쑨양·하기노 코스케의 재대결이 펼쳐질 자유형 400m 결선은 2
박태환 자유형 400m 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환 자유형 400m 결승, 좋은 결과 있기를" "박태환 자유형 400m 결승, 응원해야지" "박태환 자유형 400m 결승, 또 맞대결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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