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간판 거리예술축제인 '하이서울페스티벌'이 다음달 1~5일 서울 광화문과 청계광장, 세종대로, 청계천로, 덕수궁길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 오후 8시 개막공연 '나비! 돌아오다'를 비롯해 268회에 걸쳐 국내외 예술 단체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개막작은 국내 6개 거리공연팀이 심청전 이야기를 빌려 서울의 근대화 과정을 되짚어보고, 탄생, 고난, 부활, 재림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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