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33)가 결혼했다.
21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진구는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없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 줄 예정이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1부는 이정&거미가 2부는 VOS최현준&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축가를 불렀다.
앞서 진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서 짝사랑중이라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사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올해는 고백을 못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한편 진구는 현재 영화 ‘연평해전’을 촬영 중이며 신혼여행은 영화 촬영이 종료된 이후 떠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구 결혼, 축하합니다” “진구 결혼, 결실 맺었네” “진구 결혼, 멋지다” “진구 결혼, 품절남 됐네” “진구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