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23세로 세상 떠난 아들 언급하며 ‘눈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국민 MC’ 송해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송해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해 50년에 걸친 연예계 생활에 대해 털어놓던 중 방송 말미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을 언급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송해의 아들은 지난 1974년 오토바이 사고로 23세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예고편에서 “살려달라고. 아버지 제발 좀 살려달라고”라며 아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송해, 힘내세요” “눈물난다 너무 슬프다” “몰랐네요” “진짜 슬펐겠다, 힘들었겠다” “송해 아들, 그런 일이 있었구나” “송해 아들, 안타깝다” “송해 아들,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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