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배우 서신애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6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서신애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19회 명원 국제 청소년 차 문화대전’에 참가해 약 1000여명의 경쟁자들보다 월등한 다도실력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신애는 소속사를 통해 “아직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도에 대해서 더 깊게 알게 됐고, 한국 전통 다례 문화가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제공=싸이더스HQ |
소속사는 또 공식트위터를 통해 서신애의 단아한 한복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신애는 자리에 착석해 차분하고 침착하게 다도를 행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그의 상장 사진이 담겨있다.
‘제 19회 명원 국제 청소년
한편, 서신애는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페시티벌 오원’(Festival Owon)에서 수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에게 직접 다도 시연을 펼치며 한국 문화를 널리 알렸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