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하이틴 스타 허윤정이 '교수님'으로 재직 중인 근황을 밝혔다.
허윤정은 1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 12년째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음을 알렸다.
허윤정은 1980년대를 풍미한 원조 하이틴 스타. 이날 방송에서 허윤정은 "학생들 가르친
허윤정은 "벌써 내 나이가 49세가 됐다. 10년마다 계획을 세우는데 3개월 있으면 내 나이가 50세다"라며 "박사학위 끝났으니 결혼할까 생각했는데 궁극적으로 생각했을 때 난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