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2 ‘연애의 발견’이 호평에도 불구, 시청률은 오히려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연애의 발견’은 진부한 듯 현실적인 연애, 저마다 살아있는 캐릭터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여름(정유미)의 지난 상처를 알고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태하(에릭)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연 배우들의 본격적인 사각관계가 그려지며 불편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진행된 가운데 우연히 윤솔(김슬기)의 속살을 본 도준호(윤현민)가 윤솔을 여자로 보기 시작하면서 또 다른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이 탄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극 MBC '야경꾼 일지'와 SBS '유혹'은 각각 11.3%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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