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캘러웨이 골프가 빅 버사 베타(Big Bertha Beta)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출시했다.
가벼운 경량인 것이 특징인 이 제품은 45g의 카운터 밸런스 샤프트와 25g의 경량 그립을 착용했다. 그로 인해 헤드 스피드가 향상돼 비거리 증대 효과를 높였다. 페이스 소재는 티타늄 합금 중 가장 가벼우면서도 고강도의 울트라 라이트 8-1-1 티타늄을 사용해 높은 반발력을 제공한다.
↑ 캘러웨이골프에서 새롭게 출시한 빅 버사 베타(Big Bertha Beta)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사진=캘러웨이 제공 |
함께 출시된 페어웨이 우드는 페이스 전면에 무게를 골고루 배치하는 ‘언더컷 이너 웨이트’ 기술로 백스핀을 최소화해 부드러운 스윙으로도 쉽게 탄도를 띄울 수 있다.
김흥식 캘러웨이골프 이사는 “빅 버사 베타 출시로 다양한 레벨의 골퍼들을 만족시키는 2014 빅 버사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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