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장 초반 매수로 강보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16일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는 2.39포인트(0.12%) 오른 2038.21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뉴욕 증시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번 회의에서 조기 금리 인상이 언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4억원을, 개인 투자자들은 15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기관 투자가는 24억원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12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업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섬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등이 상승하고 있다. POSCO,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등은 하락하고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